이 학생은 유학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어특기자 전형을 염두하며
수시와 본인의 영어실력 계발을 위해 원래 보유하고 있었던 토플점수를 더 높이기 위해 토플 단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토플시험 경험은 6개월 전에 한번 응시한 적이 있으며 *토플 120점 만점이 목표인 학생이었습니다.
성적은 117점부터 만점까지 큰
차이가 없고 영어 실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입증되지만 학생 본인이 더욱 열정적이고 만점을 받고 싶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 친구는 외고 재학생답게 시작부터 남달랐습니다.
대부분의 고득점자들과 같이 성적이 급격하게 오르는 학생들의 특징을 모두 지녔습니다.
토플 고득점을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바로 “정해진 숙제를 빠짐없이 해온다” + “Extra Homework”를 요구한다 라는 특징이지요.
리스닝은 물론 분량이 많은 스피킹 과제도 매 수업체크시 꼼꼼하게 다 해왔습니다.
에세이의 경우 문법의 적절한 사용과 깔끔하고 정확한 문장을 만들게 하기위해 수업 전 2개의 에세이를 써오게 했습니다.
(주 3회를 수업했으므로 일주일에 6개의 에세이를 쓴 셈 입니다.)
수정은 구글닥으로 수업시간에 같이 수정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은 아이들은 독립형,통합형 에세이를 수정하는데
약 40-1시간 정도가 소요되지만이 학생의 경우 그렇지 않았기에 오프토픽의 변수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초점을 맞췄습니다.
Reading과 Listening은
늘 온라인 Practice Test를 풀게 하고 답을 맞춘 뒤 피드백을 주면서 오답이 한 문제도 나오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Speaking과 Writing에 많은 수업시간을 배정하며
Speaking에서 억양과 내용을 시간에 정확히 맞추면서 모든 내용을 다 전달할 수 있어야 하기에 정말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노트 테이킹을 할 때 비효율적으로 필기하는 방법을 수정하고 변수를 0으로
만들기 위한 노트테이킹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일방향으로 가르치는 방식은 점수가 낮은 학생들에게는
어느 정도 통하지만 점수가 안정적인데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싶어하는 학생의 경우,
본인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학생의 학습 스타일을 존중하며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기간 집중심화 수업 후 준비를 다 끝마치고 토플시험에 돌입한 우리 학생!
Total scores: 116
Reading: 29
Listening: 30
Speaking: 30
Writing: 27
시험 응시 후 10일만에 성적이 나왔습니다.
만점이 아니지만 정말 훌륭하고 안정적인 점수를 받아온
학생한테 깊은
감사와 칭찬의 말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