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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은 처음에 국제학교 대비를 목표로 수업을 시작할 때는
영어 단어를 듣고 어떤 의미인지 유추하는 정도의 기본 실력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대부분의 경우 영어를 듣고 이해하지 못하여 영어로 대답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개선해야 할 영역:
단어는 기초부터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했습니다.
리딩은 아는 단어도 적었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 유형들을 어려워하고
라이팅의 경우 주어나 동사를 빼놓고 문장을 쓰거나 Main idea가 없는 글을 쓰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은 수업시간에 기본을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단어를 많이 외우고 배운 단어를 발음도 정확하게 외웠는지 지도했습니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단어를 발음하고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교사의 모범답안을 토대로 직접 1:1로 설계하여 학생에게 적합한 인터뷰를 영어로 진행했습니다.
이 학생의 경우 영어를 알아듣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배운 것을 영어로 질문하고 학생이 대답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의 70% 정도는 영어를 사용했고 나머지 30%는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말을 사용했습니다.
이 학생이 인터뷰를 말하거나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라이팅을 진행할 경우 논점을 흐리지 않고 중심 내용을 살려서 대답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학생의 이야기를 가지고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충분히 brainstorming 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교정해 주었습니다.
이 학생의 경우 가장 취약한 부분이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고 main idea를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글을 읽을때도 main idea를 찾는 것을 가장 어려워했습니다.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개할 수 있도록 훈련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잘 따르고
수고하고 노력한 결과 자랑스럽게 국제학교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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